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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유투버, "코로나는 없다" 결국 여행 도중 감염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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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유투버, "코로나는 없다" . 결국 여행 도중 감염되 사망 

 

독감으로 하루하루 사망자가 나오는 요즘 또하나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감염증을 믿지 않은 우크라이나의 유명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코로나 19로 결국 사망을 했는데요,

구독자 110만명을  보유한 우크라이나 인플루언서 드미트리 스투척(33)은 아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투척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기 전 까지 코로나의 존재를 부정하며 코로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금방 사라지는 병은 아닌 심각한 병이라고는 덧붙였는데요,

스투척은 터키를 여행을 하며 도중에 호흡곤란을 겪으며  잠에서 깼습니다. 그 다음날 부터는 계속되는 기침으로

더 이상의 여행은 힘들어   우크라이나로 돌아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뒤 본인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하였지만 결국 다음날 사망하였는데요,

스투척은 사망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흡 보조 장치를 한 채 병상에서 브이를 한 모습을 업로드 했습니다. 

스투척이 세상을 떠난 뒤 아내는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남은 생은 아이들과 함께살겠다고 전했습니다.  어린 자녀들 중 막내는 생후9개월 이라는 소식이 팔로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숨졌지만 여전히 일부는 코로나가 가짜라며 주장하는 방역수칙을 거부하는 '반 마스크'시위와 '반 코로나'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독감을 실시하는데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점점 늘고있어서 여러모로 걱정되는 시기입니다. 여러분도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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