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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경제 팩트체크

상한가가도 욕먹는 태영건설우, 인적분할 , SBS지분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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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가도 욕먹는 태영건설우, 인적분할, SBS지분 무슨일? 

22일 부로 거래정지 풀린 태영건설,  상한가 갔는데 욕먹고 있는 위태위태한 태영건설 

우선 태영건설우가 거래정지가 풀리자마자 하루는 하한가 하루는 상한가를 가며 와리가리를 털고 있는데요,

우선 태영건설의 주가에 영향을 준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도 도급순위 13위를 차지한

태영건설은 그동안 건설과 환경부문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건설/환경/방송/물류/레저 등 복합기업구조 형태를 보이면서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저평가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 태영건설이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사인 TY홀딩스와 태영건설체재로 나뉘어 졌는데요,

분할 방법은 기존 주주가 지분율에 따라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을 나눠갖으며 분할비율은 태영건설 51%, TY홀딩스 49%라고 합니다.

인적분할주는 1년에 몇개 없어 인적분할주에 기존보유자 분들은 분할이 어떻게 되는지와 시초가 형성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서칭을 해서 열심히 찾아본 결과 태영건설과 티와이홀딩스로 분할이 되었지만 개수도줄고 전체계좌 금액도 줄었다고 하네요. 씁씁한 결말이네요 .

태영건설은 기준가가 최저호가인 10,800으로 형성이 되었어야하는데 심지어 급락한 9,600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설부문 계열사를 제외한 기타 사업부문이 모두 TY홀딩스로 편입되었습니다.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태영건설은 기존 모회사의 역활과 관리부담에 벗어나 주력사업인 건설업에 집중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경쟁력을 높히겠다고 합니다. 

최근 태영건설은 투자사업 부문을 신설 회사인 TY홀딩스로 인적분할하면서 지주사로 전환했습니다. 

태영건설 보유중이면 분할비율에 맞춰서 TY홀딩스를 나눠갖게 됩니다.

주가 기대로 거래정지전에 매수해놓은 분들이 네이버 카페나 증권 종목토론실에 가면 은근히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동시에 거래정지가 풀리면 매도하려고 준비한 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런 심리가 주가에 반영되어 거래정지풀린날은 매도물량이 풀리며 하한가를, 하루는 상한가를 간거같습니다.

또한 언론사 지분을 소유한 건설사들 기사가 뜨며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태영건설은 SBS에 대한 지분을 60%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가족 명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들러 부터 수천억대 공사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박덕흠 의원이 해명한 기자회견에서  여론몰이 이자 정치공세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자산 규모 10조원이 넘는 기업은 지상파 방송사 지분의 10%이상을 소유하지 못하는데 , 태영그륩은 10조원의 자산을 이룰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태영그룹의 SBS 매각설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른 네티즌의 반응은 "SBS에서 박덕흠 이랑 손혜원이랑 차이뭐냐 편파보도가 너무 심하다" ,"

박덕흠 기사는 한줄도 없고 SBS는 태영건설 방송이다" 등등의 SBS와 태영건설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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